[제안이유]

완주군은 전북의 군 중에 제일 인구가 많은데 비하여 임실군은 인구가 2만6천명이 붕괴될 정도로 발전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와 완주가 통합될 경우 부익부 빈익빈이 더욱 가속화될 뿐더러 4석이 보장되는 인구에 미치지 못하여 전북의 의석이 줄어드는 등, 전북의 위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의 대안은 군간의 인구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생활권에 따라 인천광역시의 자치구가 재편되는 등, 경계 조정을 통해 위기 지역의 규모는 키우고, 성장하는 지역은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행정구역 개편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안내용]

완주군 남부, 전주와 임실의 사이에 위치한 2개면인 구이면과 상관면을 임실군에 편입하여 임실군의 규모를 키움으로서, 임실군이 인구 3만 5천명을 넘기게 하여 규모의 경제를 갖추게 하고, 완주군은 지금보다 더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구이면과 상관면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임실의 일부가 됨으로서, 귀농 귀촌 인구를 유치할 수 있어, 지방소멸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