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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게시
과연 차별화 특례가 옳을까?
member image
  • 황**
  • 2024-02-02 08:32 의견 0 건 신고
과연 차별화 특례가 옳을까?



결론부터 말해 차별화가 더 큰 동일화를 이끌어 오지
않는다면 섣부른 차별화는 치킨 게임일 수 있습니다!



식당등 일반음식점을 통해 간단히 예를 들겠습니다.
요즘 식당을 개업하시는 업주들의 최대 고민은 메뉴 입니다.
그런데 이미 시장은 벌써부터 차별화 전략으로 톡톡히 한 몫을 본 분들이나
차별화 전략으로 실패를 본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대기업에서 유행한 차별화 전략의 파장이 소상공인에게도 섣부르게
유입이 되면서 소비자 층의 탈동일화(脫同一化)가 가일층 진행되면서 핵소비층을 만드는 반작용을
불러왔습니다.
사람들 입맛이 다양해지면 식당하기는 어렵고
반대로 사람들 입맛이 통일이 될수록 식당을 해서 성공하기는
오히려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커피나 기타 일반음식점도 사람들 입맛과 취항이
다양해지면 많은 돈을 벌기는 오히려 어렵게 됩니다.



수익의 그물망에 걸려드는 소비층이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음식이 아닌 제2, 제3의 것으로
제1인 음식이 채워주지 못하는 2%,3%를
채워쥐야 합니다.



인테리어나 기타놀이문화시설, 기타서비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차별화를 통해 큰 동일화(大同一化)를 가져오지 않고서는
섣부른 차별화는 치킨 게임일 뿐입니다.
지금이 아닌 뒷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떠넘기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의 차별화는 바로 이렇게 큰 동일화를 만드는 차별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한 예로 삼성은 겔럭시 스마트폰으로 차별화를 시작해서 지금은
많은 사람이 겔럭시를 사용합니다. 즉, 겔럭시로 차별화를 해서
겔럭시로 대동일화를 만들어서 성공을 했습니다.



모두를 담을 채널은 없습니다!



업체들이 자구책으로 만들어낸 차별화가
고객들 입맛의 다양화를 초래해서 많은
고객을 확보할 그물망 구멍을 크게해 기타
고객들이 담길 수 없게 됐습니다.



도정에서도 섣부른 차별화는 경계해서 피하고 큰 동일화를 이끌어 올 수 있는
경우인지 잘 살피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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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 image
  • 관리자
  • 2024-02-21 17:48
○ 특례발굴 관련하여 소중한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24.1.18.)하면서, 자치 권한을 인정받고 특례를 통해 중앙부처의 권한 일부를 이양받아 전북만의 특별한 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제안해주신대로 섣부른 차별화는 경계하고, 전북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와 미래에 필요한 정책을 심도있게 고민하겠습니다.
○ 이를 통해 전북이 경제적으로 조금 더 윤택해지고,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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