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님!
새해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요.
올 한해 건강하시고 도정이 즐겁고 행복한 도정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다름 아니라 재난지원금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행정명령을 통해서 영업에 어려움이 있는 자영업 사업자들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계도 행정명령 대상에 올라 있어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지금도 작은 교회들에게는 엄청난 재정난으로 인하여
목회자들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목회자들은 정부나 지자체에 보체거나 울어본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모든 교회들이 먹고 살만 하나보다 하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적은 교회 목회자들은 젊은 목회자가 많다 보니 자녀들 또한 2-3명인 목회자도 여러명 있지요.
현재는 목회는 뒤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이 추위에 닥치는 데로 일을 하기도 합니다.
도지사님!
작은교회(미자립교회) 생활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지 파악이나 해 보셨나요.
작은교회가 더이상 어려움에 내 몰리지 않토록 도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도지사님은 우리 전북도의 수장으로써 도민을 편애하거나 차별이 없도록 자영업자 뿐 아니라 교회계에도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도지사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임*근목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