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이유]
올해 1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었으며 현재는 온라인수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정에서는 컴퓨터를 준비해야 하고 교육청에서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구성을 하는데 정말 바쁘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4~5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어느정도 온라인수업에 대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3학년 학생들은 모두들 부모님께서 옆에서 도와주어야만이 과제와 수업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가정에서는 부모들은 일하러 가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해주시는데 애로사항이 존재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제안내용]
그래서 저는 각 기관별 희망자에 한하여 저학년들 수업도우미를 지원해줬으면 합니다.
현재 정부대책으로 인해 공무원들의 연가보상비가 지급이 안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주어진 연가도 다 못쓰는
공무원들이 많고 다 쓰려고해도 직장 내 연가 사용에 눈치가 보여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사용하고도 남은 연가를 수업도우미를 지원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학년은 수업이 오전중으로 끝나기 때문에 오전에만 온라인수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도움을 주고 오후에는 개인여가 시간을 보내도 좋을꺼 같습니다. (희생이 따르지만 공무원분들이 기분좋게 연가를 쓸수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공무원분들의 반발이 심할것이라 예상되므로 반드시 희망자에 한하여 지원을 받으면서
안그래도 요즘 경제도 어려운데 맞벌이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공무원분들이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면
서로에 대한 시너지효과가 발생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