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이유]

잼버리가 전북과 새만금의 이미지를 너무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안내용]

폭염 , 폭우 , 열대야 , 샤워시설 , 화장실 모두 다 대회전에 예상되었던 것이었고 저도

여기에 몇번이나 대책을 촉구하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회는 시작되었고

우려했던 건 현실이 되었습니다. 누가 잘했네 누가 잘못했네는 지금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학생들을 그냥 돌려 보낼 수 없습니다. 자 제안하겠습니다.

4만명이 넘는 학생들을 그냥 돌려 보내면 전북 , 새만금 더 나아가 한국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갈까요? 늦지 않았습니다 . 우리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 전북 도민이 나섭시다 >

인터넷을 보니 이미 군산 시민들은 나섰습니다. 무료 얼음물을 나누어 주는 걸 계획중입니다.



제 제안중 일부는 스카우트 연맹 ,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겠지만 제안합니다.

케이팝 콘서트 다음 날부터입니다.




1. 전북 도민들의 힘을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전북 3300 개정도의 초중고등학교 중 15분 내 대형 병원이 있는 학교들로만 선정해서

스카우트 대원들 전부 분산 배치 후 텐트 설치.

학교내 샤워시설이 있거나 근처 찜질방이라도 있으면 괜찮을듯 합니다.

( 찜질방비는 당연히 지원해줘야 합니다 )

교육청은 학교 내부를 사용 할 수 있게 하고 근처 파출소는 치안을 담당

주변의 마을에서는 자발적으로 한국의 정이 느껴지는 음식을 준비하여

각 학교 강당에서 파티 개최 , 운동장에서 작은 캠프 파이어도 준비

각 초중고 학교에서는 방학중이지만 가능한 학생들에 한해

긴급 소집하여 잼버리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한국식 전통놀이와

물총놀이를 준비하고 실시



$ 영외 할동은 적극 지원


그리고 마지막날 해산식만 새만금에서 모여서 다시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은 이게 최선 같습니다.




2. 전북내에서 모금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가비중 일부라도

되돌려 주길 바랍니다. 모금행사를 관리하는 곳은 교육청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잘못한 건 전북 도민이 아닙니다. 다만 너무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해서 그렇습니다..





3. 잼버리 대원들이 영외 활동 나오는 시점에서 전북 도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대원들에게 물은 이제 지급이 잘 될걸로 보여지니

저는 대원들을 만날 때마다 전주 초코파이를 하나씩 나눠줄 예정입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전북 도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그들의 기억에 전북은 덥고

습하고 불편한 곳으로 기억될지 모릅니다. 우리 다 함께 나서 봅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봅시다.



전북 도청에 건의하는 건 1번뿐입니다. 나머지는 전북 도민 분들께서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첫 인상은 별로였지만 다시 만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해봐요.




새만금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새만금이여 다시 일어나라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