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이유]


새만금 SOC 일괄 면제 추진 뉴스를 보고 제안 드립니다


[제안내용]


철도나 고속도로는 절대로 지자체에서 할 수 없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큰 돈이 들어가고


예타 , 사타 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만 추진되어서 건설 된다면 지역의 부흥을


이끌 수 있고 도약을 꿈 꿔 볼 수 있습니다. 새만금 SOC 일괄 면제가 될 때 이런 것도 같이


면제를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 서해선 종착역 변경


현재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서해선의 종착역은 '익산' 입니다. 왜냐하면 장항선을 대체하기

때문에 장항선 종착역인 '익산' 을 종착역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신항이나 새만금 국제 공항을 종착역으로 하는 열차를 일부라도

운행해 보면 어떨까요? 새만금 국제 공항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산단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새만금 인입철도가 이미 설계에

들어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로 이걸

넣는 건 어려울까요? 하지만 추가가 된다해도 장항선이 익산 방향으로 나 있기 때문에

군산역에서 다시 군산 도심 방향으로 가는 철로 건설이 필요 합니다.




$ 공항 철도


익산에서 신항까지 철도가 다니는 셔틀 열차가 계획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까지 가는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군산 도심에는 전혀 정차를 하지 않습니다.

군산 공항으로 가는 수요를 잡으려면 군산 도심에도 반드시 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emu-150 으로 계획되어 있으니 정차역이 많으면 안됩니다.

제 생각에 군산대 역이나 군산 시청역 둘 중 하나만 추가해도 군산 시민들이 공항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향후 전주 - 익산 - 군산의 광역 철도 건설시에도 이 역들은

큰 쓰임새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익산 분기 설치


전주에서 군산 방향으로 열차가 생긴다면 그 열차는 익산역을 거치지 못합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열차내 승객들이 순방향에서 역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역방향으로 가는 걸

어지러워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건 옳지 못합니다.

하지만 향후 새만금 - 김천 ( 대구 ) , 새만금 - 전주 - 남원 - 부전 열차를 운행한다는 가정 아래

생각해 보면 이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수요처 중 하나인 익산역을 그대로 통과 하는 건 수요에 대한 걱정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익산 북쪽으로 돌아가는 철로 건설이 필요합니다.

이 철로가 있으면 새만금에서 어디든지 아무 문제 없이 다닐 수 있으며 서해선을 전주까지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전북 입장에서 손해 볼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건설비가 문제인데 지금처럼 새만금이 흥행하고 있을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첨부파일에 철로 그려 놨습니다


이차 전지는 새만금으로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