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잼버리 관련 제안
- Ric**
- 2023-07-03 00:06 공감 10 건 의견 10 건 신고
[제안이유]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제안내용]
시작하기 전에 다음에 혹시 또 국제 행사를 유치할 때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교통을 생각해 주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
외국에서 비행기 타고 최소 수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도 넘는 곳에서 와서 쉬지도 못하고
또 버스로 3시간을 타고 오는 외국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대부분 국제 행사를 할 때에는 KTX를 유치했습니다.
강릉 , 여수도 국제 행사가 아니었으면 KTX 있었을까요?
아쉽죠. 이번 기회에
용산 - 익산 - 군산 - 국제 공항 예정지 - 잼버리 행사장까지 KTX 를 갖췄다면
이차 전지 공장 직원들에게도
좋고 국제공항에도 좋고 부안이나 군산도 KTX 타고 다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말이죠.
지나간 얘기니까 아쉬움으로만 남길께요.
건의 사항
1. 교통에 대한 연장선입니다.
외국 버스에는 대부분 1시간 이상 거리에는 버스 안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 입장에서 화장실이 없는 버스는 부담일 수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친구들이 많으니까 화장실에 대한 욕구를 쉽게 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부안까지 올 때 평소 같으면 휴게소를 1번 경유 했겠지만 2번 경유 하는 걸 꼭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외국인들은 버스에 화장실이 있기에 음료등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낯선 외국인데 화장실도 없는 버스라면 당황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참고로 이 제안은 제 외국인 친구 한국 방문 때 말한 것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2. 얼마 전에 잼버리 공원을 다녀왔는데 밤에 하루살이와 모기가 많았습니다. 방제를 한다 해도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의 건의 사항은 비닐하우스처럼 큰 하우스에 모기장을 거대하게 감싼 후 그 안에 텐트를 치고
자는 걸 생각했으나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해충 퇴치기를 곳곳에 설치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대책을 세우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꼭 검토해 주세요.
3. 여행의 기억의 처음과 끝은 샤워 시설과 화장실입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고 콘서트가 재미있어도 더운 날씨에 샤워 시설이 엉망이면 여행에 대한
기억도 엉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화장실이 더러우면 좋았던 기억도 다 사라집니다.
이 두 가지는 정말 반드시 꼭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의 경험상 빨래 비누
비치는 꼭 추천 드립니다.
4. 더운 걸 예상하고 있으시다고 했는데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도내 익산시는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형 얼음을 갖다 놓고 시민들이 발을 올려 놓거나
그 냉기를 느끼면서 더위를 잊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착안하여 잼버리 부지에도 이런 큰
대형 각 얼음을 수백개를 비치하여 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라솔을 동원하여 그 아래에 얼음을 놓고 대원들이 더우면 파라솔 아래로 모일 수 있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덩굴 터널로는 더위를 극복하기에 부족해 보입니다.
5. 계속 뉴스에 나오는 침수 문제는 해결이 어려운 걸까요?
사실 저도 어렸을 때 스카우트 활동을 해 봤지만 비가 많이 내려서 침수가 되는 것도
훈련의 일종일 수 있죠. 하지만 물이 고이면 자다가 위험 할 수 있고 벌레도 많아지게
됩니다. 비가 내렸을 때 침수가 자주 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텐트를 설치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응급 대책으로 플라스틱 팔레트라도 구해서
바닥에 설치하고 그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침수가 되어 혹시나
누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면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6. 잼버리는 다가오는데 열기가 없는 이유가 도민들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 아닐까요?
환영 행사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부안 톨게이트를 지나 30번 국도 타고 잼버리 부지로 가는 걸까요?
그렇다면 부안 톨게이트에서 30번 국도 길가로 뭔가 꾸며야 하지 않을까요?
환영 받는다는 느낌을 주면 좋겠네요. 옛날 우리나라 같으면 꽃이라도 들고 환영 퍼레이드
하겠지만 지금은 어렵겠죠.
그렇다면 도착했을 때 대원들은 너무 너무 피곤할 것입니다.
Welcome drink 한잔씩 주는 걸 도민들이 하면 어떨까요?
물론 자원 봉사자님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건 비슷한 또래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도내 학생들 중에 지원자를 받아서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대화겠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또한 홍보와 열기를 위해서 도내 주요 역 , 터미널 , 관광지에서 행사 개최 ,
후원업체인 하 x 치킨을 사용하는 업체들에 홍보물 포함 시키기 , 아워X 식품 포장지에
홍보하기 , 마지막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 수천명을 동원하여 새만금 남북도로를
질주하며 잼버리 깃발을 모터사이클 뒤에 달고 함께 드라이빙을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한다는 잼버리
그 행사가 전북에서 열린다는 게 저는 너무 자랑스럽지만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그 자랑이 부끄러움이 될 수 있다는 거 또한 다른 지역 여러 행사를 통해 목격했습니다.
정말 현장에서 너무 고생 많으시고 고민도 많으시겠지만 꼭 잘 치뤄서 외국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고 전국에 새만금과 전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차 전지는 전북 새만금으로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제안내용]
시작하기 전에 다음에 혹시 또 국제 행사를 유치할 때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교통을 생각해 주시길 부탁 드려 봅니다.
외국에서 비행기 타고 최소 수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도 넘는 곳에서 와서 쉬지도 못하고
또 버스로 3시간을 타고 오는 외국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대부분 국제 행사를 할 때에는 KTX를 유치했습니다.
강릉 , 여수도 국제 행사가 아니었으면 KTX 있었을까요?
아쉽죠. 이번 기회에
용산 - 익산 - 군산 - 국제 공항 예정지 - 잼버리 행사장까지 KTX 를 갖췄다면
이차 전지 공장 직원들에게도
좋고 국제공항에도 좋고 부안이나 군산도 KTX 타고 다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말이죠.
지나간 얘기니까 아쉬움으로만 남길께요.
건의 사항
1. 교통에 대한 연장선입니다.
외국 버스에는 대부분 1시간 이상 거리에는 버스 안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 입장에서 화장실이 없는 버스는 부담일 수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친구들이 많으니까 화장실에 대한 욕구를 쉽게 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부안까지 올 때 평소 같으면 휴게소를 1번 경유 했겠지만 2번 경유 하는 걸 꼭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외국인들은 버스에 화장실이 있기에 음료등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낯선 외국인데 화장실도 없는 버스라면 당황할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참고로 이 제안은 제 외국인 친구 한국 방문 때 말한 것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2. 얼마 전에 잼버리 공원을 다녀왔는데 밤에 하루살이와 모기가 많았습니다. 방제를 한다 해도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의 건의 사항은 비닐하우스처럼 큰 하우스에 모기장을 거대하게 감싼 후 그 안에 텐트를 치고
자는 걸 생각했으나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해충 퇴치기를 곳곳에 설치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대책을 세우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꼭 검토해 주세요.
3. 여행의 기억의 처음과 끝은 샤워 시설과 화장실입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고 콘서트가 재미있어도 더운 날씨에 샤워 시설이 엉망이면 여행에 대한
기억도 엉망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화장실이 더러우면 좋았던 기억도 다 사라집니다.
이 두 가지는 정말 반드시 꼭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의 경험상 빨래 비누
비치는 꼭 추천 드립니다.
4. 더운 걸 예상하고 있으시다고 했는데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도내 익산시는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형 얼음을 갖다 놓고 시민들이 발을 올려 놓거나
그 냉기를 느끼면서 더위를 잊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착안하여 잼버리 부지에도 이런 큰
대형 각 얼음을 수백개를 비치하여 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라솔을 동원하여 그 아래에 얼음을 놓고 대원들이 더우면 파라솔 아래로 모일 수 있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덩굴 터널로는 더위를 극복하기에 부족해 보입니다.
5. 계속 뉴스에 나오는 침수 문제는 해결이 어려운 걸까요?
사실 저도 어렸을 때 스카우트 활동을 해 봤지만 비가 많이 내려서 침수가 되는 것도
훈련의 일종일 수 있죠. 하지만 물이 고이면 자다가 위험 할 수 있고 벌레도 많아지게
됩니다. 비가 내렸을 때 침수가 자주 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그 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텐트를 설치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응급 대책으로 플라스틱 팔레트라도 구해서
바닥에 설치하고 그 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침수가 되어 혹시나
누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기면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6. 잼버리는 다가오는데 열기가 없는 이유가 도민들이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 아닐까요?
환영 행사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부안 톨게이트를 지나 30번 국도 타고 잼버리 부지로 가는 걸까요?
그렇다면 부안 톨게이트에서 30번 국도 길가로 뭔가 꾸며야 하지 않을까요?
환영 받는다는 느낌을 주면 좋겠네요. 옛날 우리나라 같으면 꽃이라도 들고 환영 퍼레이드
하겠지만 지금은 어렵겠죠.
그렇다면 도착했을 때 대원들은 너무 너무 피곤할 것입니다.
Welcome drink 한잔씩 주는 걸 도민들이 하면 어떨까요?
물론 자원 봉사자님들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건 비슷한 또래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도내 학생들 중에 지원자를 받아서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대화겠지만 그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또한 홍보와 열기를 위해서 도내 주요 역 , 터미널 , 관광지에서 행사 개최 ,
후원업체인 하 x 치킨을 사용하는 업체들에 홍보물 포함 시키기 , 아워X 식품 포장지에
홍보하기 , 마지막으로 국내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 수천명을 동원하여 새만금 남북도로를
질주하며 잼버리 깃발을 모터사이클 뒤에 달고 함께 드라이빙을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한다는 잼버리
그 행사가 전북에서 열린다는 게 저는 너무 자랑스럽지만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그 자랑이 부끄러움이 될 수 있다는 거 또한 다른 지역 여러 행사를 통해 목격했습니다.
정말 현장에서 너무 고생 많으시고 고민도 많으시겠지만 꼭 잘 치뤄서 외국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고 전국에 새만금과 전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차 전지는 전북 새만금으로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
공감 10
총 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 안**
- 2023-07-03 1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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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 2023-07-03 1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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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 2023-07-04 0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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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 2023-07-21 1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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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 2023-07-24 2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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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 2023-07-24 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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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 2023-07-26 0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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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 2023-07-30 0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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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 2024-08-30 0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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