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이유]

전북 도민들과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출장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심 곳곳에 마련한 공영주차장이나 무료로 개방되어 운영되는 무료 주차장에 일부 얌체스러운 사람들이 자기 전용 주차공간처럼 점용하는 사례가 많음.

특히,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대형 픽업트럭 같이 최소 2대~3대분의 주차공간을 넓게 차지하는 캠핑카들의 주차공간으로 전락한 무료 주차장이나 공영 주차장들도 다수인 상황이라 일반 도민들의 이용해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이 문제임.

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업무차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한 당초 목적으로 만든 공영 주차장, 무료 주차장의 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되어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에서 점점 늘어나는 도내 차량수로 인해 복잡해지거나 주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이 늘고 있어 커다란 교통 문제로 확대되고 있음.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주차 공간의 혜택이 일부 얌체족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사라진 셈이라 생각되어 캠핑카 전용 주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제안하게 됨.


[제안내용]

공영주차장과 무료 개방 주차장의 원래 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 그렇다고 캠핑카들을 무조건 적으로 쫒아낸다면 풍선효과로 다른 지역이나 다른 주차공간에 주차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함.

무료 개방 주차장의 경우에는 장기 주차하는 사람들이나 캠핑카와 같은 대형차를 주차하는 운전자들에 한해서 단속을 강화하고 부분유료화 시키거나 공영주차장의 경우 추가 요금을 받는 방법 등을 검토해볼 수 있음.

아니면 공영 주차장에 임산부 전용, 장애인 전용, 전기차 전용, 경차 전용 주차공간을 일부 마련한 것처럼 캠핑카 전용 공간을 마련해서 그 자리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해볼 필요성도 있음.

좀 더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적당한 지역을 찾아서 캠핑카, 트레일러, 픽업트럭, 카라반 전용 주차장을 만들어서 그곳에만 주차를 가능하게 하고 원래 무료 개방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에는 캠핑카 출입 자체를 통제하는 방법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함.


[기대효과]

공영 주차장이나 무료 개방 주차장은 일부 사람들의 점유물처럼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모든 전라북도 도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당초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하는데, 장기 주차와 캠핑카들의 주차 공간 점유 문제를 해결한다면 다수의 도민들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감소 될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공영주차장과 무료 개방 주차장 당초 목적에 부합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공영주차장과 무료 개방 주차장과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분리해서 운영한다면 일부 얌체 운전자들의 이기주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며, 도민 다수가 누려야 할 정당한 주차 혜택을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

또한 주차문제에서 파생되는 교통 체증이나 주차를 두고 발생하는 갈등이나 커다란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