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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공감

복지/여성

청소년으로 구성된 환경 교육 단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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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 2021-01-18 14:30 공감 6 건 의견 4 건 신고
[제안이유]

[약간의 실천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환경 문제조차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는 매주 새벽마다 버려진 전단지, 불법 광고물, 각종 쓰레기가 인도를 뒤덮고 있다. 감독관청인 전주 완산구청이 잦은 단속과 계도를 벌이고 있다고 하지만, 이를 확신할 수 없을 정도로 이러한 현상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전주 신시가지 홍산중앙로 곳곳에는 알바생으로 보이는 일행들이 전단지와 명함을 들고 다니며 길바닥에 무차별적으로 뿌리고 있다.
전주시 위탁의 청소업체 용역 직원들 4명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를 청소하며, 일 평균 100ℓ 쓰레기봉투 8개 분량의 전단지를 수거하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2배 이상 수거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사람들의 실천으로 해결될 수 있는 환경 문제들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
(참고.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159)

학교환경교육학회 신호장 회장의 인터뷰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되려면 교육부의 주도적 변화 있어야’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현재 많은 환경교과들이 자습 시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태를 파악할 수 있다. 교육체계에서조차 학생들로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현재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한다.


[제안내용]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 교육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

1. 제도적 차원의 구체화된 청소년 환경 교육의 필요.
환경에 대한 성숙한 인식은 미래 사회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며, 현 교육제도로 보장받지 못하는 환경교육을 제대로 해야 한다. 자습시간으로 활용되는 환경 교과는 주마다 편성된 딱딱한 시간일 뿐 학생들이 의미를 찾을 순 없다, 창의적 체험활동으로써 청소년 환경 교육 단체와 활동하며 직접적으로 체험하며 흥미를 자극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교사 학생의 관계가 아닌, 실질적으로 흥미를 자극하는 관계의 필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는 환경에 비해 더욱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를 위해 교사의 전문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환경교과는 교내 임의의 교사가 자습 시간을 담당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환경을 위한 자세를 위해 타 교과에 비해 전문적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또래 청소년들과 상호작용하며 교사 학생의 관계가 아닌, 환경 멘토 멘티 관계로 활동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데에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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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소
  • 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member image
    • 안**
    • 2021-01-19 10:54 신고
    교육청 및 환경관련 공적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친을 권장합니다.
    member image
    • 박**
    • 2021-02-08 20:09 신고
    공감합니다.
    member image
    • 김**
    • 2021-02-12 17:34 신고
    제안에 공감합니다.
    member image
    • 위**
    • 2022-03-31 06:32 신고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