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
어제 MBC 스트레이트를 보고
- Ric**
- 2023-06-12 11:52 공감 10 건 의견 10 건 신고
[[제안이유]
발상을 바꿔야 할 거 같아서 제안합니다.
어제 밤 MBC 스트레이트를 보고 앞으로 우리나라 지자체가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개발 , 교통 편의 확충 등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아파도
병원 가기조차 힘든 세상이란 걸 봤습니다. 이걸 보며 전북이 가야 할 방향이 뭔지 명쾌해 졌습니다.
예전에 저는 특히 교통 쪽에 많은 주안점을 두고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통이 편리
해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산업도 발달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어제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 제안내용 ]
전북이 나아가야 할 길
@ 소아과 의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해서 지역마다 소아과가 반드시 한 곳은 운영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소아과 의사들은 수익성이 낮고 다른 분야로 진출 했을 때 연봉이 최대 3배가
차이 난다고 합니다. 이걸 전북에서 해결해 주면 어떨까요? 지역마다 병원과 아파트라도
마련해 주고 연봉도 맞춰 줘서 지역에서 근무 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요?
어떤 분들은 이게 분명 세금 낭비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소아과 의사가 부족해서
새벽 4시부터 나와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만일 전북에 지역마다 소아과 병원이 있고 응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단체가 되어서 전국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입니다.
한해 태어나는 아기가 25만명 정도입니다. 이 중 5만명만 전북으로 유치해도 가족을 생각하면
15만명 가까운 인구 유입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앰뷸런스가 이동할 때 교통 방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 분리대 곳곳에 뒤에서 앰뷸런스가 오고 있다는 신호를 설치하여 그 신호가 나오면 1차로가
전부 비어질 수 있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신호는 경찰이 통제하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은 앰뷸런스 경고음을 빨리 못 들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을 돌다가 사망하는 사람이 없는 전북을 만든다면 분명 사람들은 전북에서 살기 좋다고
할 것이고 이는 인구 증가로 이어 질 것입니다.
@ 민방위 훈련 때 공개 교육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민방위 훈련 할 때 일반 도민들도 응급처치 , CPR 등은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께는 제세동기 사용법등을 교육 하고 응급시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 지길 기대합니다.
@ 예산이 한정되어 있겠지만 이제 출산에 대해 더 많은 우대가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지역의 한 부부는 아이가 넷 입니다. 생각보다는 혜택이 별로 없습니다. 이렇게 많이
낳아도 혜택이 없는데 누가 아이를 낳으려고 하겠습니까? 지금은 아이를 낳아주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우린 정말 존경해야 합니다. 전북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 주는 혜택이 과연 다른
지자체에 비해 좋을까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아닙니다. 100만원을 준다 , 1000만원을 준다
물론 이런 거 중요하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전북이 빈집 1위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 집들 대부분 시골일 확률이 높고 폐가 일 확률도 높습니다. 임실이나 진안은
전주에서 가까우면서 인구도 적고 땅도 넓습니다. 이런 곳에 폐가가 몰려 있는 곳이 있다면
대규모 아이 타운으로 개발하고 초 중 고 다 세우고 전주까지 직통 버스 다니고 소아과 병원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임대 주택이구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시골이라서 안 갈까요? 글쎄요. 저는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 크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아이들 키우는 부부들만 모여서 사는 지역이고 전주까지 30분내
연결 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소아과가 있고 그렇다면 부부들 많이 모이지 않을까요?
이런 타운을 전북내 몇 곳만 만들어도 저는 전북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소문 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 마지막으로 어제 스트레이트에 공공의대가 생겨서 지역에 의사들이 근무할 수 있게 되면 좋겠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공공의대는 무조건 전북 남원에 생기길 기대 합니다.
발상을 바꿔야 할 거 같아서 제안합니다.
어제 밤 MBC 스트레이트를 보고 앞으로 우리나라 지자체가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개발 , 교통 편의 확충 등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아파도
병원 가기조차 힘든 세상이란 걸 봤습니다. 이걸 보며 전북이 가야 할 방향이 뭔지 명쾌해 졌습니다.
예전에 저는 특히 교통 쪽에 많은 주안점을 두고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통이 편리
해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야 산업도 발달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어제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 제안내용 ]
전북이 나아가야 할 길
@ 소아과 의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해서 지역마다 소아과가 반드시 한 곳은 운영 될 수 있도록
합시다. 소아과 의사들은 수익성이 낮고 다른 분야로 진출 했을 때 연봉이 최대 3배가
차이 난다고 합니다. 이걸 전북에서 해결해 주면 어떨까요? 지역마다 병원과 아파트라도
마련해 주고 연봉도 맞춰 줘서 지역에서 근무 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요?
어떤 분들은 이게 분명 세금 낭비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생각은 아닙니다. 서울에서도 소아과 의사가 부족해서
새벽 4시부터 나와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만일 전북에 지역마다 소아과 병원이 있고 응급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다면 아이 키우기 좋은 자치단체가 되어서 전국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입니다.
한해 태어나는 아기가 25만명 정도입니다. 이 중 5만명만 전북으로 유치해도 가족을 생각하면
15만명 가까운 인구 유입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 앰뷸런스가 이동할 때 교통 방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중앙 분리대 곳곳에 뒤에서 앰뷸런스가 오고 있다는 신호를 설치하여 그 신호가 나오면 1차로가
전부 비어질 수 있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신호는 경찰이 통제하길 바랍니다.
어르신들은 앰뷸런스 경고음을 빨리 못 들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을 돌다가 사망하는 사람이 없는 전북을 만든다면 분명 사람들은 전북에서 살기 좋다고
할 것이고 이는 인구 증가로 이어 질 것입니다.
@ 민방위 훈련 때 공개 교육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민방위 훈련 할 때 일반 도민들도 응급처치 , CPR 등은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께는 제세동기 사용법등을 교육 하고 응급시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 지길 기대합니다.
@ 예산이 한정되어 있겠지만 이제 출산에 대해 더 많은 우대가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지역의 한 부부는 아이가 넷 입니다. 생각보다는 혜택이 별로 없습니다. 이렇게 많이
낳아도 혜택이 없는데 누가 아이를 낳으려고 하겠습니까? 지금은 아이를 낳아주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우린 정말 존경해야 합니다. 전북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 주는 혜택이 과연 다른
지자체에 비해 좋을까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아닙니다. 100만원을 준다 , 1000만원을 준다
물론 이런 거 중요하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부모가 자녀를 키우면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전북이 빈집 1위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 집들 대부분 시골일 확률이 높고 폐가 일 확률도 높습니다. 임실이나 진안은
전주에서 가까우면서 인구도 적고 땅도 넓습니다. 이런 곳에 폐가가 몰려 있는 곳이 있다면
대규모 아이 타운으로 개발하고 초 중 고 다 세우고 전주까지 직통 버스 다니고 소아과 병원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임대 주택이구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시골이라서 안 갈까요? 글쎄요. 저는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 크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아이들 키우는 부부들만 모여서 사는 지역이고 전주까지 30분내
연결 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소아과가 있고 그렇다면 부부들 많이 모이지 않을까요?
이런 타운을 전북내 몇 곳만 만들어도 저는 전북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소문 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 마지막으로 어제 스트레이트에 공공의대가 생겨서 지역에 의사들이 근무할 수 있게 되면 좋겠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공공의대는 무조건 전북 남원에 생기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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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 홍**
- 2024-06-03 0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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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 2023-07-07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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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 2023-06-20 1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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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 2023-06-20 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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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 2023-06-14 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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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 2023-06-13 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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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 2023-06-12 2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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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 2023-06-12 1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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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 2023-06-12 1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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