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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의식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 박**
- 2019-09-26 12:46 공감 5 건 의견 16 건 신고
농촌인구를 늘리기 위한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의식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 저는 현재 귀농 11년차이며, 마을이장 4년차이면서 70대입니다. 어제(9/25) 도민정책참여단 회의에도 참여했었지요. 그러다보니 원주민들이나 귀농·귀촌인들이 별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도,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 외지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에 자녀출산장려금 정책이라든가 귀농자 지원정책 또는 귀농·귀촌 활성화정책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귀농인에 대한 교육훈련 항목은 있지만, 정작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에 관한 교육 항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농산어촌 대부분의 마을에는 아직도 ‘텃세’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원주민의 갑질’이지요.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학교가 통폐합되듯이, 농촌마을도 인구가 자연감소되어 마을이 통폐합될 것이 뻔한데도, 마을로 들어오는 외지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 ‘갑’의 위치에서 배척하면서 따돌림하는 자세로는 인구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농촌마을은 공동체사회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젊었을 때 마을의 거의 모든 일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열심히 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젊은이들이 거의 없다보니 그러한 공동체문화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렵게 되어가는데, 외지에서 들어온 젊은이들은 그러한 더불어사는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이것이 바로 텃세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 물론 도시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더불어 사는 자세와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분들이, 농촌마을에 들어와 살면서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일부의 외지인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 그러나 귀농․귀촌인들은 전국의 어느 지역으로 살 곳을 정할까 하는 ‘갑’의 자세로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정착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그러한 외지인들을 원주민들이 ‘을’의 자세로 따뜻하게 맞아드릴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을 때라야 그 지역의 인구유입책도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 그래서 현재의 인구보다 줄어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인구유치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정책도 필요하지만, 귀농․귀촌인들의 의식교육과 함께 원주민들의 텃세를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필수라고 봅니다.
○ 이러한 교육이 선행된다면, 적어도 이미 들어와 있는 외지인들이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역귀농하는 사례는 줄어들 것이며, 입소문을 통해서라도 외지인들이 들어오면서 인구는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저는 현재 귀농 11년차이며, 마을이장 4년차이면서 70대입니다. 어제(9/25) 도민정책참여단 회의에도 참여했었지요. 그러다보니 원주민들이나 귀농·귀촌인들이 별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도, 그냥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 외지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에 자녀출산장려금 정책이라든가 귀농자 지원정책 또는 귀농·귀촌 활성화정책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귀농인에 대한 교육훈련 항목은 있지만, 정작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에 관한 교육 항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농산어촌 대부분의 마을에는 아직도 ‘텃세’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원주민의 갑질’이지요.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학교가 통폐합되듯이, 농촌마을도 인구가 자연감소되어 마을이 통폐합될 것이 뻔한데도, 마을로 들어오는 외지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 ‘갑’의 위치에서 배척하면서 따돌림하는 자세로는 인구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농촌마을은 공동체사회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젊었을 때 마을의 거의 모든 일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열심히 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젊은이들이 거의 없다보니 그러한 공동체문화를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렵게 되어가는데, 외지에서 들어온 젊은이들은 그러한 더불어사는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이것이 바로 텃세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 물론 도시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더불어 사는 자세와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분들이, 농촌마을에 들어와 살면서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일부의 외지인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 그러나 귀농․귀촌인들은 전국의 어느 지역으로 살 곳을 정할까 하는 ‘갑’의 자세로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정착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그러한 외지인들을 원주민들이 ‘을’의 자세로 따뜻하게 맞아드릴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을 때라야 그 지역의 인구유입책도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 그래서 현재의 인구보다 줄어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인구유치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정책도 필요하지만, 귀농․귀촌인들의 의식교육과 함께 원주민들의 텃세를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필수라고 봅니다.
○ 이러한 교육이 선행된다면, 적어도 이미 들어와 있는 외지인들이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역귀농하는 사례는 줄어들 것이며, 입소문을 통해서라도 외지인들이 들어오면서 인구는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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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 전**
- 2022-08-29 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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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 2022-08-14 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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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30 23: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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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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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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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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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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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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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2-06-19 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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