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주택
시내버스 실명제
- 홍**
- 2019-08-20 21:02 공감 3 건 의견 10 건 신고
시내버스 실명제
(앞유리와 하차문에 회사, 성명 게시) 운전과 입이 험한 분들은 퇴출 / 친절하고안전한기사님은 인센티브
안녕하세요
전주에서만 나고 자란 전주 시민입니다
어렸을적 엄마손 잡고 버스타던 시절에도
제 기억속 버스기사님들은 빨간 옷을 자주 입고 계셨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노조에서 단체로 입는 불만표시의 옷이더군요
옛날부터 전주 시내버스는 기사님들은 불만이 항상 많았고 시민들도 불편했습니다
하도 시내버스 파업이 많아서 이제 전주시민들은 그러려니...
애꿎은 할머니, 아주머니, 학교통학하는 아이들처럼 교통약자들만
무더운 여름날, 매서운 겨울날 길바닥에서 발만 동동구르는 모습이 너무 잦아서 익숙합니다ㅠㅠ
공무원들은 부랴부랴 관광버스 세금으로 비싸게 구해서
빌린 버스마다 공무원 한 명씩 태우고 현금으로 버스비받고...
시민들은 현금없는데 어떻게하지 하다가
그냥 공짜로 타는사람 반, 돈내고 타는사람 반....
그동안 민선 전주시장들은 시장직을 거쳐서 전라북도 도지사로 선출되시던데
이번 김승수 젊고 추진력 있으신 시장님께서는 버스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도지사로 일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수원이나 천안,아산, 광주 등지에서 시내버스 타볼 기회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알던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아니더군요 < 우물안 개구리 >
제가 알던 당연시 했던 버스기사님들 모습은 (다그런건 아니지만...)
1. 승객이 올바로 서있는 곳에서 안멈추고 기사 마음대로 한참 뒤에나 앞에서 차를 세우고 빨리타라고 재촉함
2. 길을 물어보면 모른다고 소리지르고 문닫기
3. 앞차와 매우 가깝게 급정거 급출발 반복
4. 전화통화를 계속함
5. 친한 기사님 보이면 버스를 도로위에 나란히 세워두고 문열고 이야기를 많이함
6. 승객이 내리는 짧은 시간도 못기다려서 하차문 열자마자 문닫는 소리 계속냄
7. 승차원하는 할머니를 지나치거나 하차 정류장 놓쳐놓고는 미안하다는말도 없이 그냥 짜증냄
*한옥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다니는 복고풍 빨간버스 기사님들은 항상 친절함
-문제점
-버스회사나 시청에 신고하고 싶어도 이름이나 버스회사를 모르는 경우가 많음
-항의전화하면 시청에서는 어느시간대 몇번버스냐고 물어보지만 성의가 없음
-기사님들 성함과 정보가 달린 명찰이나 정보표가 없음 (버스에 붙어있던 이름표가 언젠가부터 안보임...)
-버스청소를 쉽게하려고 좌석에 걸레받침을 설치하거나 개인짐을 놓을경우 승객이 매우 불편함
-개선사항
-시내버스 운전석 우측 유리에 (운전에 방해안될만큼) 큼지막하게 기사님 소속과 성함을 게시
-하차문 위에도 성함과 소속을 게시함
-주의사항
-차후 준공영제와 버스회사 평가에 참고자료로 전주시는 활용할 수 있음
-회사와 기사님들에 대한 상벌이 가능하여 친절하고 운전을 안전하게 하시는 기사님들은 인센티브로 월급이 오름
-시민들이 모두 들고 있는 휴대폰들이 평가 측정도구가 될 수 있음
-더이상 야속하게 버스를 놓치거나 결행으로 기다렸던 교통약자들을 도울 수 있음
열에 한 두 명의 기사님들이
운전과 입이 거칠어서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운전하는 버스는 아무리 새차이고 비싼차라해도 불편합니다
기사님들의 속사정은 사실 자세히는 모릅니다 (제발 전주시가 나서서 해결해주세요)
그런데 일단 대중교통이라곤 버스밖에 없는 대도시 전주에 살고있는 시민들의 불편은 줄여야 하겠습니다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파업을 상징하는 빨간조끼를 안봤으면 합니다
(앞유리와 하차문에 회사, 성명 게시) 운전과 입이 험한 분들은 퇴출 / 친절하고안전한기사님은 인센티브
안녕하세요
전주에서만 나고 자란 전주 시민입니다
어렸을적 엄마손 잡고 버스타던 시절에도
제 기억속 버스기사님들은 빨간 옷을 자주 입고 계셨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노조에서 단체로 입는 불만표시의 옷이더군요
옛날부터 전주 시내버스는 기사님들은 불만이 항상 많았고 시민들도 불편했습니다
하도 시내버스 파업이 많아서 이제 전주시민들은 그러려니...
애꿎은 할머니, 아주머니, 학교통학하는 아이들처럼 교통약자들만
무더운 여름날, 매서운 겨울날 길바닥에서 발만 동동구르는 모습이 너무 잦아서 익숙합니다ㅠㅠ
공무원들은 부랴부랴 관광버스 세금으로 비싸게 구해서
빌린 버스마다 공무원 한 명씩 태우고 현금으로 버스비받고...
시민들은 현금없는데 어떻게하지 하다가
그냥 공짜로 타는사람 반, 돈내고 타는사람 반....
그동안 민선 전주시장들은 시장직을 거쳐서 전라북도 도지사로 선출되시던데
이번 김승수 젊고 추진력 있으신 시장님께서는 버스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도지사로 일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수원이나 천안,아산, 광주 등지에서 시내버스 타볼 기회가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알던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아니더군요 < 우물안 개구리 >
제가 알던 당연시 했던 버스기사님들 모습은 (다그런건 아니지만...)
1. 승객이 올바로 서있는 곳에서 안멈추고 기사 마음대로 한참 뒤에나 앞에서 차를 세우고 빨리타라고 재촉함
2. 길을 물어보면 모른다고 소리지르고 문닫기
3. 앞차와 매우 가깝게 급정거 급출발 반복
4. 전화통화를 계속함
5. 친한 기사님 보이면 버스를 도로위에 나란히 세워두고 문열고 이야기를 많이함
6. 승객이 내리는 짧은 시간도 못기다려서 하차문 열자마자 문닫는 소리 계속냄
7. 승차원하는 할머니를 지나치거나 하차 정류장 놓쳐놓고는 미안하다는말도 없이 그냥 짜증냄
*한옥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다니는 복고풍 빨간버스 기사님들은 항상 친절함
-문제점
-버스회사나 시청에 신고하고 싶어도 이름이나 버스회사를 모르는 경우가 많음
-항의전화하면 시청에서는 어느시간대 몇번버스냐고 물어보지만 성의가 없음
-기사님들 성함과 정보가 달린 명찰이나 정보표가 없음 (버스에 붙어있던 이름표가 언젠가부터 안보임...)
-버스청소를 쉽게하려고 좌석에 걸레받침을 설치하거나 개인짐을 놓을경우 승객이 매우 불편함
-개선사항
-시내버스 운전석 우측 유리에 (운전에 방해안될만큼) 큼지막하게 기사님 소속과 성함을 게시
-하차문 위에도 성함과 소속을 게시함
-주의사항
-차후 준공영제와 버스회사 평가에 참고자료로 전주시는 활용할 수 있음
-회사와 기사님들에 대한 상벌이 가능하여 친절하고 운전을 안전하게 하시는 기사님들은 인센티브로 월급이 오름
-시민들이 모두 들고 있는 휴대폰들이 평가 측정도구가 될 수 있음
-더이상 야속하게 버스를 놓치거나 결행으로 기다렸던 교통약자들을 도울 수 있음
열에 한 두 명의 기사님들이
운전과 입이 거칠어서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운전하는 버스는 아무리 새차이고 비싼차라해도 불편합니다
기사님들의 속사정은 사실 자세히는 모릅니다 (제발 전주시가 나서서 해결해주세요)
그런데 일단 대중교통이라곤 버스밖에 없는 대도시 전주에 살고있는 시민들의 불편은 줄여야 하겠습니다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파업을 상징하는 빨간조끼를 안봤으면 합니다
공감 3
총 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 오**
- 2023-04-20 19:39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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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 2022-09-18 11:28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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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전**
- 2022-08-29 22:08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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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 2022-03-22 00:59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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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1-12-17 21:55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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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 2021-10-21 14:21 신고
좋은 의견이었는데 반영되지 못한점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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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 2021-09-28 1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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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 2021-09-27 12:54 신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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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 2021-05-24 18:19 신고
친절한 기사님은 적극 추천해드려야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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