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자기소개서 첫줄에는 멋과 맛의 고장 전주라는 문구를 자주 썼었습니다. 그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고 ...
날씨의 큰변화도 없고 자연재해도 없고 사람들도 온화하고 그런 자부심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것은 한옥마을은 한옥마을 고유의 아름다움이 없이 장사꾼들 속이 되어버린지 오래 이며
여기저기 새로운 아파트 등으로 인해 오래된 아파트 들은 빈집이 난무합니다.
시설 좋고 좋은 아파트 저도 좋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경제 수준을 생각해서 아직 쓸만한 주거시설도 많은데 무방비하게 타지역 타 브랜드 업체가 건설 수익을 많이 남기는가 하면 전주인구의 30%이상이 군산으로 출퇴근을하는데 요즘 군산시장경제 악화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탄소산업이든 먹거리 거리 든 기타 성장 가능한 곳에 조금 더 투자를 하여 우리 지역 경제가 활발해 질수 있는 방안은 모색하길 원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실제로 가진자만 더 가질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못가진 사람들도 두루 살필수 있는 지역 경제 강화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