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취지
○ 청년 1인 가구의 증가와 취약한 식생활
- 최근 청년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식생활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음(조사에 따르면 청년 1인 가구 중 46.7%가 하루 한 끼 이상 식사를 거르고, 40.4%는 편의점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운다는 결과가 있음)
○ 요리 역량과 식생활 자립 부족
- 많은 청년들이 요리에 익숙하지 않고 시간적·기술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 이로 인해 청년 1인 가구는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기보다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식생활이 고착화될 경우 만성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따라서 청년들이 손쉽게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이 필요
○ 혼밥으로 인한 건강·심리 문제
-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워 열량 과다 또는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고, 그로 인해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건강 위험이 증가하며 함께 식사하는 경우보다 우울감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낮아지는 문제를 야기

□ 사업내용
○ 대상인원 : 전북자치도내 거주하는 청년(18~39세 중심) 1인가구 10명
○ 사업기간 : 총 6개월간, 월 2회 정기 모임(월 2회씩 총 12회 운영)
○ 운영방식 :요리 강사 1인과 진행 보조인력(코디네이터) 1인을 투입. 강사는 건강한 한 끼 식단 메뉴를 선정하여 요리 시연 및 조리법 지도를 하고, 참가자들은 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직접 요리 실습
○ 프로그램 구성 : 공동 조리 및 요리교실(전문 요리강사 지도 하 조리 실습) + 팀별 교류 활동 포함.

□ 기대효과
○ 청년들의 고립감 완화 및 사회적 관계 형성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확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