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 검토의견(도 일자리민생경제과)
귀하께서 제안하신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과 관련한 참가자격 확대 및 운영방식 개선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검토 결과를 회신드립니다.
1. 참가자격 변경 제안에 대한 검토
- 제안 내용에서는 청년 직무인턴 사업의 참가 자격을 '도내 거주 청년'으로 한정하지 않고, △부모가 해당 시·군에 거주 중인 청년, △해당 시·군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등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이는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일시적으로 도외에 체류하고 있으나 지역과 실질적 연고를 가진 청년들에게도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려는 제안으로, 그 취지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 다만, 현행 참가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비 예산으로 운영되는 도 단위 청년 지원 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적에 따라 설정된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본 사업은 ‘도내 거주 청년’의 지역 내 일경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년의 도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자격은 전북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도비 투입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적 기준이기도 합니다.
- 또한,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전북 출신 청년의 경우, 해당 지역(예: 서울, 경기 등)에서도 각 시·도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한 직무체험 사업이나 인턴십 제도가 운영 중입니다. 이로 인해, 거주지 기준을 완화할 경우 타 지역 유사 사업과의 중복 수혜 및 사업 목적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귀하의 제안에 대해 반영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은 청년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직무 인턴 경험이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운영 확대 제안에 대한 검토
- 제안서에서는 참여 기업의 유형을 확대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선발 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특히, 공기업 지사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양한 직무군을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검토 의견을 드립니다.
- 현재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매년 사업 추진 전에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관의 직무 수요와 수용 여건을 바탕으로 인턴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관별 예산 상황, 조직 내 인력 배치 여건 등에 따라 참여 수요는 유동적일 수밖에 없으며, 특히 민간기업의 경우 실제 인턴 운영을 위한 실무 여건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도는 양질의 직무체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업 및 기관을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행정, IT, 마케팅, 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무영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직무군의 다양성 또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기관 확대를 통해 참여 기관 기반을 확대해나가고자 하며, 보다 폭넓은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선발 인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주셨는데, 이 부분은 향후 사업 확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고창군, 순창군 등 여러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대학생 및 청년 행정인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선발 인원 확대를 위해서는 도비 외에도 각 시·군의 예산 분담이 필요한 사안으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조율 등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시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은 중·장기적 과제로 검토하되, 시·군의 참여 의지와 협력 가능성,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추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도 전북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과 관련한 참가자격 확대 및 운영방식 개선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검토 결과를 회신드립니다.
1. 참가자격 변경 제안에 대한 검토
- 제안 내용에서는 청년 직무인턴 사업의 참가 자격을 '도내 거주 청년'으로 한정하지 않고, △부모가 해당 시·군에 거주 중인 청년, △해당 시·군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등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이는 학업, 취업준비 등으로 일시적으로 도외에 체류하고 있으나 지역과 실질적 연고를 가진 청년들에게도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을 높이려는 제안으로, 그 취지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 다만, 현행 참가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 도비 예산으로 운영되는 도 단위 청년 지원 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적에 따라 설정된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본 사업은 ‘도내 거주 청년’의 지역 내 일경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년의 도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자격은 전북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는 도비 투입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적 기준이기도 합니다.
- 또한,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전북 출신 청년의 경우, 해당 지역(예: 서울, 경기 등)에서도 각 시·도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사한 직무체험 사업이나 인턴십 제도가 운영 중입니다. 이로 인해, 거주지 기준을 완화할 경우 타 지역 유사 사업과의 중복 수혜 및 사업 목적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귀하의 제안에 대해 반영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은 청년의 거주지와 관계없이 직무 인턴 경험이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운영 확대 제안에 대한 검토
- 제안서에서는 참여 기업의 유형을 확대하고,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선발 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특히, 공기업 지사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양한 직무군을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검토 의견을 드립니다.
- 현재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매년 사업 추진 전에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관의 직무 수요와 수용 여건을 바탕으로 인턴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관별 예산 상황, 조직 내 인력 배치 여건 등에 따라 참여 수요는 유동적일 수밖에 없으며, 특히 민간기업의 경우 실제 인턴 운영을 위한 실무 여건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도는 양질의 직무체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업 및 기관을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행정, IT, 마케팅, 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무영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직무군의 다양성 또한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규 기관 확대를 통해 참여 기관 기반을 확대해나가고자 하며, 보다 폭넓은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또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선발 인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주셨는데, 이 부분은 향후 사업 확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고창군, 순창군 등 여러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대학생 및 청년 행정인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선발 인원 확대를 위해서는 도비 외에도 각 시·군의 예산 분담이 필요한 사안으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조율 등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시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내용은 중·장기적 과제로 검토하되, 시·군의 참여 의지와 협력 가능성,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추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도 전북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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