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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전북 도민이라면 길지만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
- Ric**
- 2023-08-06 23:19 공감 10 건 의견 12 건 신고
제안이유]
잼버리를 통해 전북의 현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내용]
먼저 저는 전북민으로서 모든면에서 설움이 좀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시작하기 대략 몇 달 전까지도 국내의 어떤 방송사에서도 어떤 언론사에도
심도 있게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문제점을 보도하는 곳은 많았지만 잼버리가 열린다는 홍보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서울역 , 용산역 , 제주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
강남역 , 삼성역....
전 이 곳 중에 서울역 , 용산역 , 김포공항 , 강남역 , 삼성역은 몇 달 전까지 가 본적이
있습니다만 잼버리 광고를 본 것은 최근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았던 잼버리가 문제가 생기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니
그 때부터는 전국적으로 알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전 국민이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부정적으로 알게 되어서 참 슬픕니다. 하지만 제가 길거리에서 마주친 잼버리 대원들은
밝은 모습이 많았고 대화를 해 봐도 힘든 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며
정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좀 설움이 있는 건
부산 엑스포만 해도 삼성 , 현대등 대기업들이 광고 마지막에 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방송하죠.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를 단 한 그룹도 광고 하는 걸 본 적조차 없습니다.
( 물론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외되어 있는 축제를 하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격상 위기 안에 기회가 찾아오고 방만함 속에 위기는 언제든 또아리를 튼다고
믿습니다. 그럼 이번 위기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될까요?
전북이 그 동안 얼마나 소외 되어 왔는지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봅니다.
새만금은 저 고등학교때 배웠던 사업입니다. 30년이 넘었습니다.
심지어 반도 진행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중에 이렇게 최장기 사업이 있습니까? 정말 수도권이나 영남권처럼 인구가 많은
지역 사업도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새만금 내부의 개발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새만금 중에서도 부안쪽을 매립해서 잼버리
부지로 썼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실이라면 얼마나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기 힘들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왜 전북만 이렇게 소외 시키나요? 인구가 적어서요? 정치력이 없어서요?
예를 들면 충북은 충남이랑 대전 덕분에 , 강원은 경기도 덕분에 대광법이 없어도 대도시의
교통 확충에 대해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요? 육지 위에 섬처럼 홀로 있습니다.
저는 투표를 할 수 있는 인구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인구가 많은 곳에는 그만큼 많은 시설이 갖춰집니다.
전북은 인구가 적죠. 그래서 늘 이렇게 소외 당해 왔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 영남과 호남 , 심지어 호남 안에서도 광주 전남 때문에 소외 당한 게 있죠.
저는 인구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한 대사를 인용하고 싶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 놓고 자기들이 3루타를 친 줄 압니다.
전북은 인구나 산업으로 보면 1루에서도 못 태어났습니다. 나머지들은 2,3 루에서
태어났는데도 본인들이 2,3루타를 친 줄 압니다. 우린 이런 현실을 잼버리가 끝난 후에
전 국민에게 알렸으면 합니다.
전북이 얼마나 절실하고 해방 이후에 유일하게 인구가 줄었고 30년이 넘는 동안 새만금 하나만
바라보며 얼마나 힘이 들었으며 그 동안 다른 도시들이 얼마나 인구가 빠져 나가고
산업이 쇠퇴하였으며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고 있는지...알려야 합니다.
당연히 전북의 정치인들도 각성해야 하고 전북 도민들도 좀 더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종적으로 이걸 제안합니다.
전북의 현실을 도지사님께서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이렇게 쇠퇴한 곳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도민들도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리고 도와 달라고
읍소하는 걸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그 발표를 하는 날짜를 일요일로 하고 많은 도민들이
근처 초중고대학교 운동장에 모여 전북을 발전 시켜 달라는 의미로 운동장만한 현수막을
다 같이 들고 있고
이 장면을 전부 유튜브로 생중계 하길 바래 봅니다. 그 현수막의 내용은
전라북도를 도와주세요. 발전 시켜주세요. 등등입니다.
전 이렇게라도 해서 전 국민에게 전북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북이 잘 살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다면 전 국민에게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좋으니까요. 정말 좋은 곳이니까요.
새만금이여 다시 일어나라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
잼버리를 통해 전북의 현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내용]
먼저 저는 전북민으로서 모든면에서 설움이 좀 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시작하기 대략 몇 달 전까지도 국내의 어떤 방송사에서도 어떤 언론사에도
심도 있게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문제점을 보도하는 곳은 많았지만 잼버리가 열린다는 홍보는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서울역 , 용산역 , 제주공항 , 김포공항 , 인천공항
강남역 , 삼성역....
전 이 곳 중에 서울역 , 용산역 , 김포공항 , 강남역 , 삼성역은 몇 달 전까지 가 본적이
있습니다만 잼버리 광고를 본 것은 최근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았던 잼버리가 문제가 생기고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니
그 때부터는 전국적으로 알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전 국민이 알았다면 좋았겠지만
부정적으로 알게 되어서 참 슬픕니다. 하지만 제가 길거리에서 마주친 잼버리 대원들은
밝은 모습이 많았고 대화를 해 봐도 힘든 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걸 보며
정말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좀 설움이 있는 건
부산 엑스포만 해도 삼성 , 현대등 대기업들이 광고 마지막에 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방송하죠. 하지만 새만금 잼버리를 단 한 그룹도 광고 하는 걸 본 적조차 없습니다.
( 물론 제가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외되어 있는 축제를 하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격상 위기 안에 기회가 찾아오고 방만함 속에 위기는 언제든 또아리를 튼다고
믿습니다. 그럼 이번 위기가 우리에게 어떤 기회가 될까요?
전북이 그 동안 얼마나 소외 되어 왔는지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봅니다.
새만금은 저 고등학교때 배웠던 사업입니다. 30년이 넘었습니다.
심지어 반도 진행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중에 이렇게 최장기 사업이 있습니까? 정말 수도권이나 영남권처럼 인구가 많은
지역 사업도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요?
새만금 내부의 개발을 가속화 시키기 위해 새만금 중에서도 부안쪽을 매립해서 잼버리
부지로 썼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진위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실이라면 얼마나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기 힘들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왜 전북만 이렇게 소외 시키나요? 인구가 적어서요? 정치력이 없어서요?
예를 들면 충북은 충남이랑 대전 덕분에 , 강원은 경기도 덕분에 대광법이 없어도 대도시의
교통 확충에 대해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요? 육지 위에 섬처럼 홀로 있습니다.
저는 투표를 할 수 있는 인구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할 수 있는 인구가 많은 곳에는 그만큼 많은 시설이 갖춰집니다.
전북은 인구가 적죠. 그래서 늘 이렇게 소외 당해 왔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 영남과 호남 , 심지어 호남 안에서도 광주 전남 때문에 소외 당한 게 있죠.
저는 인구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한 대사를 인용하고 싶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 놓고 자기들이 3루타를 친 줄 압니다.
전북은 인구나 산업으로 보면 1루에서도 못 태어났습니다. 나머지들은 2,3 루에서
태어났는데도 본인들이 2,3루타를 친 줄 압니다. 우린 이런 현실을 잼버리가 끝난 후에
전 국민에게 알렸으면 합니다.
전북이 얼마나 절실하고 해방 이후에 유일하게 인구가 줄었고 30년이 넘는 동안 새만금 하나만
바라보며 얼마나 힘이 들었으며 그 동안 다른 도시들이 얼마나 인구가 빠져 나가고
산업이 쇠퇴하였으며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고 있는지...알려야 합니다.
당연히 전북의 정치인들도 각성해야 하고 전북 도민들도 좀 더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종적으로 이걸 제안합니다.
전북의 현실을 도지사님께서 전 국민에게 알리고 이렇게 쇠퇴한 곳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도민들도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리고 도와 달라고
읍소하는 걸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그 발표를 하는 날짜를 일요일로 하고 많은 도민들이
근처 초중고대학교 운동장에 모여 전북을 발전 시켜 달라는 의미로 운동장만한 현수막을
다 같이 들고 있고
이 장면을 전부 유튜브로 생중계 하길 바래 봅니다. 그 현수막의 내용은
전라북도를 도와주세요. 발전 시켜주세요. 등등입니다.
전 이렇게라도 해서 전 국민에게 전북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북이 잘 살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다면 전 국민에게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좋으니까요. 정말 좋은 곳이니까요.
새만금이여 다시 일어나라 !!
전주는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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