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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전북 걷기여행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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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
  • 2022-04-01 14:29 공감 11 건 의견 14 건 신고
[제안이유]
전북천리길 및 서해랑길 개통에 따른 걷기여행 프로그램 확대 필요

[제안내용]

1. 전북천리길 걷기 프로그램 마련

우리 지역도 포함되는 지리산둘레길의 경우 상, 하반기 매주 토요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도보여행자를 모이게 합니다.
14개 시군에 마련된 전북천리길도 정기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도민을 비롯해 도보여행자들에게 걷기여행의 기회를 부여하면 좋겠습니다.
지역의 길과 일부 겹치는 천리길을 걸어보았으나 제주올레나 지리산둘레길에 비하면 이정표가 많이 실망스럽고, 시점과 종점이 다른 경우 원점회귀가 어려운 구간이 있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해설사의 안내로 안전하고 알찬 걷기여행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만들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그 길에 꾸준히 사람들이 걸어야 길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어슬렁어슬렁 전북여행 길 투어(이하 어슬렁) 관련

얼마전 전북천리길을 검색하다 어슬렁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광객 유치라는 목적으로 세워진 기관에서 진행하기에 도민을 제외한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알겠으나, 이는 도민을 역차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이벤트, 회차별 누적 사은품도 제법 규모있게 지급되던데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북도민이 낸 세금으로 준비되는게 아닌지...
도민들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안전한 여행지에서 여행 할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 안전한 여행지가 가까이 있다면 더욱 참여하고 활용해야 하고요.
그렇다면 어슬렁 같은 프로그램을 대상을 외래관광객으로만 제한할 것이 아니라 도민과 외래관광객을 일정비율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오는 지인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도민은 참여할 수가 없는 이 상황이 이상하지 않으신지요.
소백산 자락길 걷기의 경우 도민과 외래인의 비율을 50%씩 했습니다.
어슬렁을 주관하는 기관은 설립 목적이 애당초 그러하다면 어슬렁은 어슬렁대로 진행을 하고, 어슬렁과 같은 알찬 프로그램은 도차원에서 준비해주세요.
전북도민이어서 배제되고 역차별 받지 않도록.


전북천리길 담당자, 어슬렁 담당자와 요 몇일 통화를 했으나 거기서는 답정너여서 도청 홈피까지 찾아와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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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소
  • 1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member image
    • 장**
    • 2022-04-01 17:35 신고
    공감
    member image
    • 노**
    • 2022-04-01 14:44 신고
    동의합니다
    member image
    • 이**
    • 2022-04-01 14:43 신고
    좋은 의견이네요 동의합니다
    member image
    • 위**
    • 2022-04-01 14:32 신고
    좋은 의견 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