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검토한 결과를 회신하여 드립니다.
(검토결과)
전라북도는 도청사 인근에 ‘전북일자리센터’를 설립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10여명 배치하여 광역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권 고용서비스를 보충하여 도내 전 시군(14개)이 지역 상황에 맞게 청사 민원실과 시군일자리센터, 로컬Job센터 등 형태로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고용서비스 시스템*을 현장 밀착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청사 민원실) 전주, 순창 / (시군 일자리센터) 군산, 익산, 김제 /
(로컬Job센터)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 (고용센터 입주) 정읍, 남원, 부안
민원실 공간은 최소한의 구인·구직 상담 등만 가능해, 취업교육과 구직활동 지원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센터 같은 전문공간이 필요하므로, 전라북도는 전문 고용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않는 시군에 대해 일자리센터 등 설립 및 공간조성을 장려·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와 시군 소속 직업상담사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직업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및 간담도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오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정8기 도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