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경제산업분과에서 검토한 결과를 회신하여 드립니다.
(검토결과)
창업아이템의 분야는 산업분야가 다양하고 범위가 넓어 어떤 분야의 창업콘텐츠 전문인력이 필요한 지 특정하기 어려우며,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방식에 홍보가 중심인 ‘콘텐츠 제작’만 필요한 것은 아니고,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내 창업지원기관은 이미 분야별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업의 발달 속도가 빨라 전문성을 지속하여 유지하기 어렵고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 요구하는 전문교육, 멘토링 등은 도내·외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 풀을 갖추고, 전문성을 외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도는 공공기관, 대학, 출연기관, 투자자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창업기관협의회」가 있어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관이 보유한 전문가를 상호 활용하여 최적 경로를 상담하고 지원 중이며
(오프라인) 도민의 수용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 방식을 활용해 ‘창업맵’, ‘금융맵’ 배포, 창업정책 통합설명회(전문가 직접 매칭상담), 카드뉴스 등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고, (온라인)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창업자의 업력, 연령, 업태 등을 기초로 지원사업을 매칭해주는 「전라북도 창업정보 온라인 서비스」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민정8기 도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