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환경복지여성분과에서 검토한 결과를 회신하여 드립니다.
(검토결과)
6-1. (자연생태과)
○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도민들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사업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 탄소포인트제(자동차포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기후변화 교육 등
- 탄소포인트제 : 가정 및 상업시설에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
-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 가정, 상가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시설물 교체 및 행동변화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컨설팅
6-2. (신재생에너지과)
○ 전북의 연도별 재생에너지 발전비율(‘22.5월 한국전력통계)은 ‘18년 18.6%, ’19년 23.5%, ‘20년 30.8%, 21년 34.7%(태양광 28%, 풍력 1%, 수력·바이오·기타 등)로 ’25년에 이르면 5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 추진을 위하여 2009년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09~2021년까지 9,429가구에 태양광 설비 설치지원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1,510가구 지원 예정입니다.
○ 도내 전체 가구 수의 10%인 75,600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계속사업 추진계획 중입니다.
*출처 : KOSIS(통계청, 인구총조사2020)
6-3. (신재생에너지과)
○ 재생에너지사업은 개별 발전사업자·한전·한국에너지공단·기초자치단체 등에서 시행·관리되고 있으며, 전북형 재생에너지공사 설립은 관련 수요 발생 시 추후 검토하겠습니다.
○ 지역에너지 센터는 시군 수요 조사에 의하여 설립 운영 중입니다. (2개 시군)
- 전라북도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경쟁력 제고 및 에너지 자립·정책의 성공적 추진기반 마련을 위하여,
- 산업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지역에너지센터 설립) 및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1조(에너지기본계획의 수립)에 근거하여,
- 매년 시군 수요 조사에 의하여 자율적으로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운영 확대 유도하고 있으며, 현재 전주시(‘20.3월)와 군산시(‘20.8월)에서 에너지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민정8기 도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