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주변 쓰레기 처리
김주희2022-06-21조회 157
고창에 이사온지 만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누구나 시골은 물맑고 공기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깊숙히 들어와 살아보니 아니었습니다.
수시로 태우는 쓰레기와 농약, 거름냄새에 창문도 잘 못열뿐만 아니라
논 밭 주변에는 엄청난 쓰레기가 버려져 있더군요.
농사를 돕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인부들이 먹고 마사고 그것도 모자라 농사물품까지 그냥 버리고 가더군요.
농사쓰레기는 농부들의 책임이지만 농사인부 쓰레기는 인력 회사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인력회사가 너무 많아 홍보와 교육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쓰레기 봉투 배포를 해서라도 강력히 교육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패트병,커피 음료수 캔과같은 재활용품 분리 교육도 같이 해야겠지요?
일차적으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요청합니다.
깨진유리창 효과처럼 이미 쓰레기가 많다보니 또 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거지요.
제발 깨끗한 농촌을 만들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