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교원에 역할과 역량이 더 안정되고 폭넓은 활동
-한국어에 위상과 위용이 글로벌하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K-음식, K-뷰티, K-드라마, 영화, K-팝 음악 장르적으로 모든 한국적인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 가운데 한국어는 정말 이 시대에 블루칩입니다.
한국어에 대한 배움과 가르침이 필요해서 외국에서는 한국어 교원을 요청하여 파견을 가서 근무합니다. 한국에만 갇혀 있지 않고 점점 더 세계 밖으로 한국어는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조금 더 한국어 교원에 대한 역할과 역량이 폭넓게 확장되어 활동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래 몇 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1.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 자녀 방과 후 학습을 위한 한국어 교원 배치
(한국어는 국어선생님이 가르치는 것과 또 다른 학문입니다. 발음적인 부분, 학습적인 부분들을 한국어를 아는 선생님에게 배움으로 정서가 공유되고 공감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짧은 국어 시간만으로는 한국어에 대한 완전한 학습이 어렵습니다.)
2. 각 동사무소에 한국어 교원 역할 필요
(각 동사무소마다 외국인 근로자, 이슬람 국가에 부모와 자녀들, 베트남 사람 등 다양한 국적에 부모와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행정적인 민원에 있어서 어려움도 있고 또 몇 년을 한국에 살았어도 제대로 된 한국어에 도움을 얻지 못하고 그저 짧은 한국어 단어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문화 시대입니다. 종교 색채가 다른 문화권에 사람들 뿐 아니라 피부색에 대한 인종에 대한 차별도 우리나라 안에 차별이 존재합니다. 이런 것들이 언어가 미리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서로 더 간극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어 교원이 배치되어 학습 시키고 강의하며 그런 노력들을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3.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에 한국어 교원 수업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전주 기업에서는 꼭 더 한국어 교원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업무가 많고 몸이 다쳐도 말할 수 없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저 외국인들은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과 직원 간에 업무적인 의사소통이 되어 있지 않아 더 힘든 경우들을 뉴스와 각종 미디어에 보도를 통해 우린 보았습니다. 한국어 교육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현장에 언어들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같이 동화될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건 한국어 교원뿐입니다.)
4. 야호학교(청소년 시설)
(전주시 야호학교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입니다. 이곳에도 다문화 자녀 가정 학생, 이슬람 자녀 학생, 중도입국 자녀 학생들이 같이 어우러져 한국말을 쓰며 온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원 역할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가, 상담사가 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아는 한국어 교원이 언어에 대한 가르침을 배우고 통하게 할 때 비로소 소통하고 우리는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5.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영역이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어로 전주를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주만의 외국문화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확장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에 있어 일시적인 강사풀이 아니라 집중적이고 고정적인 역할을 할 한국어교원 선생님을 채워 함께 해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어는 이 시대에 알맞은 디지털 문자입니다.
우리는 문자로 쉽게 말을 줄이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며 언어를 창조합니다.
그러나 영어권은 그 글자를 그대로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 전주만의 완판본이 있습니다. 한국어에 쓰임새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전주를 이롭게 하는 역할에 한국어 교원들이 BTS보다 힘을 건강하게 발휘해 나갈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