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들의 유치를 위해서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박종주2022-06-13조회 189
외지인들의 유치를 위해서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 교육이 필요합니다.
○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조용한 시골에서 살고 싶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살 곳을 찾아나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당히 퇴색되기는 했지만 농촌마을은 기본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인 반면에, 도시의 사회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인 삶을 사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웃집끼리 전혀 모르고 지내도 사생활을 침해받지 않아서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 그런데 각 지자체에서 외지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에 자녀출산장려금 정책이라든가 귀농자 지원정책 또는 귀농·귀촌 활성화정책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귀농인에 대한 교육훈련 항목은 있지만, 정작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에 관한 교육 항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농산어촌 대부분의 마을에는 아직도 ‘텃세’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원주민의 갑질’이지요.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학교가 통폐합되듯이 농촌마을도 인구가 자연감소되어 마을이 통폐합될 것이 뻔한데도, 마을로 들어오는 외지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 ‘갑’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배척하면서 집단 따돌림하는 자세로는 인구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물론 도시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더불어 사는 자세와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분들이, 농촌마을에 들어와 살면서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일부의 외지인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 그러나 외지인들은 전국의 어느 지역으로 살 곳을 정할까 하는 ‘갑’의 자세로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정착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그러한 외지인들을 원주민들이 ‘을’의 자세로 따뜻하게 맞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을 때라야 그 지역의 인구유입책도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 그래서 현재의 인구보다 줄어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인구유치를 위한 행정적인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원주민들의 텃세를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의식개선 교육이 필수라고 봅니다.
○ 이러한 교육이 선행된다면, 적어도 이미 들어와 있는 외지인들이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역귀농하는 사례는 줄어들 것이며, 입소문을 통해서라도 외지인들이 들어오면서 인구는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조용한 시골에서 살고 싶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살 곳을 찾아나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당히 퇴색되기는 했지만 농촌마을은 기본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인 반면에, 도시의 사회는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인 삶을 사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웃집끼리 전혀 모르고 지내도 사생활을 침해받지 않아서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 그런데 각 지자체에서 외지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정책 중에 자녀출산장려금 정책이라든가 귀농자 지원정책 또는 귀농·귀촌 활성화정책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귀농인에 대한 교육훈련 항목은 있지만, 정작 원주민에 대한 의식개선에 관한 교육 항목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농산어촌 대부분의 마을에는 아직도 ‘텃세’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원주민의 갑질’이지요.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학교가 통폐합되듯이 농촌마을도 인구가 자연감소되어 마을이 통폐합될 것이 뻔한데도, 마을로 들어오는 외지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 ‘갑’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배척하면서 집단 따돌림하는 자세로는 인구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물론 도시에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더불어 사는 자세와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분들이, 농촌마을에 들어와 살면서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살아보겠다고 하는 일부의 외지인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 그러나 외지인들은 전국의 어느 지역으로 살 곳을 정할까 하는 ‘갑’의 자세로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정착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그러한 외지인들을 원주민들이 ‘을’의 자세로 따뜻하게 맞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을 때라야 그 지역의 인구유입책도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 그래서 현재의 인구보다 줄어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인구유치를 위한 행정적인 제도개선도 필요하지만, 원주민들의 텃세를 시급히 개선할 수 있도록 철저한 의식개선 교육이 필수라고 봅니다.
○ 이러한 교육이 선행된다면, 적어도 이미 들어와 있는 외지인들이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역귀농하는 사례는 줄어들 것이며, 입소문을 통해서라도 외지인들이 들어오면서 인구는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